부쉐론 반지, 가드링까지는 너무 비싼데? 도헤주얼리 구매후기

결혼반지 웨딩밴드 예물, 부쉐론

요즘 결혼하는 주변 지인들을 보면 허례허식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 더 알뜰해진 탓도 있고, 결혼식 관련 비용들이 많이 올라서 꼭 필요한 것만 지출하려는 영향도 있다. 

 

그 중에서 꼭 필요한 것이 웨딩밴드가 아닐까 싶다. 웨딩밴드의 경우 종로에서 저렴하게 구입하기도 한다. 하지만, 종종 웨딩밴드는 실생활에서도 착용하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더 좋은 것을 선택하는게 어떤 가 하는 생각도 들기 마련이다. 

 

나도 그런 신혼부부 중 한 커플이었고, 여러 브랜드와 선택을 두고 고민하던 차에 심플하게 고급져보이는 부쉐론 웨딩밴드를 선택했다. 모델명은 부쉐론 콰트로 클래식이었나. 

 

가드링의 중요성

가드링은 웨딩밴드에 겹쳐서 착용하는 보조적인 반지이다. 손가락에서 빠지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도 하고, 굳이 의미를 부여하자면 사랑을 지켜준다는 의미도 있다고 한다. 

 

사실 그것보다 실질적으로 가드링은 디자인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 기존의 웨딩밴드를 더 예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부쉐론 콰트로 클래식 웨딩밴드의 경우 심플하게 멋지기도 하지만, 가드링을 했을 때 더 신부의 반지 느낌이 난다. 

 

부쉐론 웨딩밴드 가드링

부쉐론에서도 자체 브랜드 가드링을 판매한다. 그런데, 가격대가 만만치 않다. 이미 고가의 브랜드에 지출을 했는데 추가로 보조반지인 가드링까지 지출하기가 선뜻 쉽지 않다. 

 

그렇다보니 찾는 선택지가 주얼리샵에서 만드는 가드링이다. 그렇다고 모든 주얼리샵이 같은 가드링을 만들어거나 좋은 가드링을 만드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선택은 "도헤"

효성주얼리시티쇼핑몰 지하 1층에 도헤주얼리에 가면 가드링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물론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 도헤의 장점은 브쉐론에 특화된 가드링을 만드는 주얼리샵이라는 점이다. 

 

주얼리샵에서 만든 가드링이라고 하더라도 여전히 고가의 상품이기 때문에 부쉐론 가드링을 많이 제작한 경험이 있는 도헤주얼리를 선택했다. 모두가 경력직을 찾으면 신입은 어디서 경력을 쌓냐고 하지만, 고가의 제품이라 더 부쉐론 가드링 제작 경험이 많은 도헤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도헤에 가면 가드링으로 크게 3가지 브랜드를 설명해준다. 가드링을 14k로 만들었을 때과 18k로 만들었을 때의 차이도 설명해 주시는 등 가드링 관련된 궁금증을 다 풀고 올 수 있다. 위치는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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